[스크랩] [섹스중사망/행복한죽음/성교사망] 행복하게 죽는 복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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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죽는 복상사

 

성행위 중 또는 성교 직후 사망하는 경우를 복상사라 한다. 흔히 여성의 배 위에 있던 남성이 사망하기에 붙혀진 이름이다. 이와 같은 성교사는 벌써 2천년전의 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을 만큼 결코 드물지 아니한 인간 죽음의 한 형태이다.

 

 

 

 

 

영어로는 'sweet death' 'saddle death'는 '말안장을 타고 맞이한 달콤한 죽음'이라고도 불리며, 중국에선 이런 죽음을 '색풍(色風) 애정사(愛情死), 방사사(房事死), 쾌락사(快樂死), 극락사(極樂死)' 이라고 하며, 성교 도중 급사하면 '상마풍(上馬風)' 성행위 수료 후의 사망을 '하마풍(下馬風)"이라고 표현한다.

 

 

복상사는 돌연사의 일종이며, 돌연사의 약 1%를 차지한다고 한다. 다만 유족들의 침묵으로 인해 보고되는 빈도는 훨씬 적다. 복상사는 대개는 고혈압이나 협심증 등 기존의 심혈관계 질병이 있던 사람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심장에 혈액공급이 부족해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뇌졸중 즉,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러한 복상사는 배우자와의 섹스보다는 혼외정사의 경우에 많다. 아마 그 이유는 혼외정사시에 더욱 무리해서 격렬한 성행위를 하거나, 심리적으로 쫓기거나 죄책감이나 들킬까봐서 불안한 상황에서 성행위를 하기 때문에 심혈관계에 더 부담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장소는 집이 아닌 야외나 차안, 또는 모텔이나 호텔에서 잘 나타나며, 계절적으론 겨울이 많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이다.

 

출처 : 사보리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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